웰니스앱 캄의 오디오 명상 시리즈: 7일 습관 만들기 챌린지

올 상반기 ‘아무노래 챌린지’가 온라인을 강타하면서 K팝 등 대중 문화부터, 의료진을 향한 ‘덕분에 챌린지’, 화훼농가를 돕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까지 각기 다른 분야에서 다양한 목적과 메시지로 퍼져 나가는 ‘챌린지 마케팅’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챌린지 열풍에 대해서 “디지털 기반 유통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MZ(밀레니얼·Z) 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면서, 짧은 영상으로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지난해 10월 공식적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뒤, 국내 마음챙김 문화 저변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웰니스앱 캄(Calm)은 잠들기 어렵거나, 집중이 흐트러지는 등 누구나 일상에서 겪을 만한 고민거리 극복이나 원하는 명상 프로그램을 선택해 도전할 수 있도록 ‘7일간 참여하는 명상 세션’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수면이나 스트레스 관리 외에도, 자존감 높이기, 집중력 향상 등을 도우며, ‘챌린지’ 형태로 진행할 수 있어 더욱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캄은 총 8개의 ‘7일간의 명상’ 세션을 제공한다. 7일간 하루 15분 내외 오디오 콘텐츠를 하나씩 듣는 방식으로, 명상 전문가가 각 주제에 따라 차분히 호흡에 집중하게 이끌며 마음의 안정을 돕는다.

먼저, ‘7일간의 수면’은 몸의 이완과 걱정 없애기 등 숙면을 돕는 신체·정신적 수련으로 평화로운 수면으로 이끌어 준다. ‘7일간의 집중’은 일상 속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보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감정의 개선을 돕는 프로그램으로는 ‘7일간의 자존감’, ‘7일간의 불안 다스리기’ 등이 있다.

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이어갈 수 있도록 ‘7일간의 감사’ 또는 ‘7일간의 행복’ 프로그램을 도전해봐도 좋다. 마지막으로, ‘7일간의 캄(Calm)’은 가장 기초적인 명상 프로그램으로, 평소 명상을 해보고 싶던 초보자들이 거부감없이 쉽게 명상에 익숙해지도록 구성됐다.

수면, 명상, 휴식 앱 부문 글로벌 1위의 캄은 더 많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연간 프리미엄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지만, 명상 초보자 또는 많은 걱정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이 7일 세션들은 모두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캄의 모든 7일 프로그램 내 세션은 일별 순서를 따라야 하지만, 프로그램 자체는 정해진 순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