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데 무료...” 시원한 파도를 느낄 수 있는 라네즈 '디지털 아트 전시회' (gif)

2020-08-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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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래 위에서 체험하는 엑티비티 전시회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30일까지 진행

프리미엄 수분 기능성 브랜드 라네즈가 8월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몰입형 디지털 아트전시회인 '라이프 오아시스(Life Oasis)'를 개최했다. 디지털 아트전시회라는 말이 생소하기도 했고 직접 체험해보고 싶어 에디터가 방문해봤다.

 성수동 에스팩토리 전시관 외관 / 이하 위키트리
 성수동 에스팩토리 전시관 외관 / 이하 위키트리

이번 전시가 사막에서 영감을 받아 '도심 속 오아시스'라는 콘셉트이듯, 건물 외관이 회색 도시 속에 발견한 깨끗하고 맑은 오아시스 같았다.

 라네즈 손 소독제
 라네즈 손 소독제

늦지 않게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에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전시 대기를 하는 동안 에디터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손 소독제.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홀로그램을 보며 사소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이프 오아시스' 전시는 총 8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스토리처럼 이어져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8개의 많은 공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디터 픽'은 3D처럼 거대한 파도를 실감 나게 느끼는 '얼티메이트 파워', 사막의 모래를 발로 느끼며 오아시스를 느낄 수 있는 '루미너스 워터' 그리고 수많은 빛으로 물을 형상화한 '판타지아'이다. 

1. 얼티메이트 파워 (Ultimate Power)
 실감나는 파도 영상
 실감나는 파도 영상

영화관의 스크린X처럼 3면이 스크린으로 되어있어 더욱 생동감이 넘쳤던 곳이다. 제공된 의자에 앉아 스크린을 바라보니 굉장히 웅장하면서 분위기를 압도했다. 스크린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파도 소리와 함께 큰 파도가 밀려왔다. 디지털이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파도 속에 있는 기분이었다. 

2. 루미너스 워터 (Luminous Water)
 손으로 모래를 파니 차오르는 오아시스
 손으로 모래를 파니 차오르는 오아시스

루미너스 워터에 입장하기 앞서, 이 공간은 모래가 있어 발에 착용할 수 있는 덮개를 제공했다. 이 전시를 더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면 양말을 벗고 맨발로 입장하는 것을 권한다. 입자가 곱고 촉감이 부드러워 발에 잘 묻어나지 않는다. 이 모래를 손으로 파다보면 디지털로 만들어진 물이 차오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3. 판타지아(Fantasia)
 영롱한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판타지아
 영롱한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판타지아

2층에 올라와 판타지아 공간에 입성 후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미로 같은 거울 길에서 수놓여진 빛들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 공간 속에서는 모든 고민과 괴로움을 떨쳐낼 수 있었다.

 감성샷 찍은 에디터

이 밖에도 물속에 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오리진(Origin)', 세계적인 아티스트 듀오인 '사그마이스터앤 월시'가 아름답게 해석한 물의 영상을 볼 수 있는 '사그마이스터 앤 월시 특별전(meet Sagmeister&Walsh)' 등 이색적이면서도 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라이프 오아시스' 전시회는 놀랍게도 무료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공식 예매처인 멜론 티켓과 네이버 예약에서 사전예매를 하거나 현장 예매 후 제한된 인원수만 입장이 가능하다.

home 박태양 기자 s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