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난리 났다"…봐야한다고 난리 난 '넷플릭스' 신작 영화
2020-08-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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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로버트 패터슨 출연
9월 16일 공개하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공식 예고 영상을 올렸다.
영화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도망갈 곳 없는 작고 외딴 마을에서 악한 자들로부터 소중한 이들을 지키고 싶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톰 홀랜드, 로버트 패터슨, 빌 스카르스고르드 등이 출연한다. 로널드 레이플록의 소설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를 원작한다.


오하이오주 노컴스티프의 외딴 산간 마을엔 악한 자들이 들끓는다. 위험하고 불경스러운 전도사(로버트 패틴슨), 광기 어린 커플(제이슨 클라크, 라일리 키오), 부패한 보안관(서배스천 스탠)이 그들이다. 지루하고 희망 없는 삶에 뒤틀리고 일그러진 인간들은 약속이나 한 듯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각오한 한 젊은 남자 아빈 러셀(톰 홀랜드)의 주변으로 모여든다.
SNS 이용자들은 "배우 라인업만으로도 봐야 할 것 같다", "배우 라인업 무슨 일이냐", "조합 미쳤다", "오랜만에 넷플릭스에 볼 거 생겼다", "이런 거 보는 맛에 넷플릭스 구독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9월 16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