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전혀 없다”던 전광훈 목사, 입원 하루 만에 '이런' 상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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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당뇨·신장질환 앓던 전광훈 목사
하루 만에 기저질환 악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입원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YTN에 따르면 전 목사는 입원 하루 만에 평소 앓던 질환이 악화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전 목사 건강 상태가 안 좋아지셨냐'는 YTN 측의 질문에 "좀 그렇다"라면서 "평상시 앓고 있던 게"라고 대답했다.

전 목사는 평소 당뇨와 신장기능 부전 등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러 차례의 경추부 수술 경력이 있다.
앞서 가천대 길병원 정재훈 교수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중증 악화 위험이 건강한 사람보다 1.3배 높다.
신장기능 부전 환자의 경우에는 위험도가 일반인의 2배에 달했다. 전 목사의 경우 당뇨와 신장기능 부전 둘 다 앓고 있어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