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경기 끝나고...”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코로나 시국에 '아찔한 행동' 하다 걸렸다

2020-08-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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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에게 각각 벌금 내린 구단
원정 경기 후 술 마신 선수들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유흥업소를 출입하다 구단 징계를 받았다.

21일 KBS는 두산 베어스 1군 선수들이 경기 후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징계를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KBO는 징계가 불가하다는 입장이지만 두산베어스는 선수 두 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 원을 징계했다.

선수들은 지난달 11일 롯데와 원정 경기를 마치고 부산 도심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셨다. 당시 프로야구는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단독] 코로나 ‘무관중 시기’에 유흥업소 출입 “두산 1군 선수들, 구단 징계 받아” 코로나 '무관중시기'에 경기 후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프로야구 두산 소속 1군 선수들이 구단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먼저 확인한 KBO는 징계는 불가하다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 논란이
KBS 뉴스

코로나 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KBO는 프로야구 운영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류대환 사무총장은 시즌을 끝까지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KBO는 최악의 경우엔 일정을 축소하는 플랜도 준비하고 있다.

[천병혁의 야구세상] 류대환 KBO 총장 "이젠 완주가 유일한 목표…최악엔 B플랜" | 연합뉴스 [천병혁의 야구세상] 류대환 KBO 총장 "이젠 완주가 유일한 목표…최악엔 B플랜", 천병혁기자, 스포츠뉴스 (송고시간 2020-08-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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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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