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입장까지 불가”…친언니 결혼식장에서 끌려나간 유명 여배우 (사진)

2020-08-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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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입장마저 불가능했던 역대급 결혼식 에피소드
'전지점 참견 시점' 통해 고은아 친언니가 폭로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나이 만 31세)가 친언니이자 매니저인 방효선 씨 결혼식장에서 끌려나간 사연이 공개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오늘(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18회에서는 친언니 결혼식과 얽힌 고은아의 남다른 비화가 전파를 탄다.

이날 친언니는 고은아 때문에 신부 입장마저 불가능했던 역대급 결혼식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고은아는 친언니 결혼식에 검은색 드레스,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나 대성 통곡해 결국 어머니의 손에 끌려 식장 밖으로 쫓겨났다고 한다.

고은아와 친언니 방효선 / 이하 고은아 인스타그램
고은아와 친언니 방효선 / 이하 고은아 인스타그램

또 친언니는 고은아의 광고 촬영장에서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더라"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극한다.

고은아가 폭풍 오열한 사연은 무엇일지, 친언니가 밝힌 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같은 결혼식 일화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2004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고은아는 이후 다양한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친동생 엠블랙 출신 미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직하고 유쾌한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유명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에는 고은아 집, 리즈, 살 등 다양한 키워드가 오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듯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고은아가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8회는 오늘(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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