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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희망퇴직 압박까지...” 여행업 종사하며 퇴직 위기에 로또 1등으로 대박 난 당첨자

2020-08-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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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퇴직 위기 처한 여행업 종사자 로또 당첨
1등 당첨금 17억 수령 예정 앞두고 후기 전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로또 1등. 힘들고 지칠 때마다 수도 없이 생각해온 꿈만 같은 순간이지만 막상 1등의 주인공이 되면 이게 진짜가 맞을까 싶기도 할 것이다. 

지난 22일, 그 기분을 가장 생생히 느꼈을 한 사람의 이야기를 가지고 왔다. 로또리치를 통해 4년 동안 당첨에 도전해 제925회 로또 1등 당첨자가 된 소영진(가명) 씨의 사연이다.

“1등 번호와 용지를 대조해서 수십 번 확인했는데도 이게 진짜인가 싶어요 ㅠㅠ”

한가로운 토요일, 한 통의 전화를 받은 소영진 씨. 그 한 통의 전화가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놨다.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샀던 로또가 무려 1등에 당첨됐다는 어마어마한 소식이었다.

당시 집을 떠나 지방에 머무르고 있던 소영진 씨는 당첨 소식을 듣고 집에 두고 온 로또 용지가 떠올라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고 했다.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길까 주말 내내 가슴을 졸였던 당첨자는 일요일 저녁, 집에 돌아가 그가 전부 맞춘 6개의 숫자가 적힌 당첨 용지를 확인했다. 그는 이게 진짜인가 싶어 1등 번호와 용지를 수십 번 대조해봤다고 말하며 당시 믿기지 않는 상황에 얼떨떨했던 기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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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년 동안 로또리치를 이용해 로또에 도전해 달콤한 결과를 얻은 영진 씨였지만, 그가 지나온 삶은 로또 1등만큼 달콤하지만은 않았다.

“희망퇴직 압박 속에서 내가 먼저 신청해야 하나 눈치 봐가면서 우울했어요”

여행업종에 종사하는 소영진 씨. 예상치 못한 코로나로 모든 업종이 피해가 컸지만, 여행업 종사들에게는 더욱 청천벽력같은 현실이었다. 

이하 셔터스톡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나마 자리를 지키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정부 지원금 덕분이었다. 그러나 그마저도 지원금이 끊기면 희망퇴직을 시작한다는 소문이 사내에 돌면서 모든 직원들이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게 됐다.

적은 연봉이지만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버텼던 영진 씨였지만, 끊임없는 악재에는 손쓸 방법이 없었다. 코로나가 계속되며 희망퇴직의 압박까지 겹쳐 “내가 먼저 희망퇴직을 신청해야 하나?” 눈치를 보며 우울한 날들을 보냈다.

좋아하던 일마저 그만둬야 했던 최악의 상황에서 로또 1등 당첨은 힘든 시기에 한 줄기 빛과 같았다.

“사람 일은 정말 한 치 앞도 모르는 것 같아요”

로또리치를 이용한 지 4년 만에 1등에 당첨돼 무려 17억원의 당첨금을 수령하게 된 기적 같은 사연. 소영진 씨는 “이렇게 힘든 시기를 겪는 중에 로또 1등에 당첨된 것이 믿기지 않다가도 현실임에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라며 그 심정을 전했다.

mbc 무한도전

로또 당첨이 되면 모든 일을 내려놓고 쉴 법도 하지만 영진 씨는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그는 당첨 후기를 마무리하며 코로나 여파로 답답한 마음은 여전하지만, 살얼음 위를 걷는 인생에서 로또를 통해 든든함을 느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도 로또에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는 이들에게겸손하면서 조급함에 쉽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지극히 평범한 제가 당첨된 것처럼 여러분도 되실 겁니다. 일단은 자신 있게 도전해보세요”라며 당첨 기운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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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노성윤 기자 s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