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너무 작아서 고민”이라던 남성… 갑자기 류준열 소환됐다 (영상)
2020-08-25 14:50
add remove print link
“시력 안 좋습니다. 안경이 너무 불편하고 렌즈는 안 들어가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등장한 눈이 작아 고민인 의뢰인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눈이 작아 슬픈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월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쌍꺼풀 수술을 진심으로 고민하는 2명의 의뢰인이 출연했다.
그중 대학생 남성 한은상 씨는 "작은 눈이 고민"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고민을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얘는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은상이 시력 좋지?"라고 묻자 한은상 씨는 "시력 안 좋습니다. 안경이 너무 불편하고 렌즈는 안 들어가요"라고 답했다.
작은 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그는 "쌍꺼풀 수술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해! 쌍꺼풀 있는 게 더 시원해 보일 거 같다"고 조언했다.

한은상 씨의 얼굴을 빤히 보던 이수근은 "약간 은상이가 류준열 소리를 몇 번 들었구나?"라고 말하자 그는 "아 네 많이 들었다"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쌍꺼풀 수술하면 류준열 없어질 텐데?"라는 이수근의 말에 서장훈은 "됐고. 넌 쌍꺼풀 수술해야겠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