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싱가포르에 물에 떠 있는 애플 스토어 연다

2020-08-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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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베이샌즈 스토어 곧 오픈
싱가포르의 세 번째 스토어이자 세계에서 512번째

사진출처 / 애플 홈페이지
사진출처 / 애플 홈페이지
애플이 싱가포르의 전통적인 종이 등에서 영감을 받아 물에 떠 있는 애플 스토어 계획을 공개했다.

25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웹사이트를 통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복합시설 근처에 물 위에 뜨는 매장을 내고 ‘애플 마리나베이샌즈’로 명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보면 물 위에 떠 있는 애플 스토어의 모습은 기이한 우주선이나 미래형 극장처럼 보인다. 이번에 개설되는 애플 스토어는 싱가포르 세 번째의 애플 스토어이며, 세계에서 512번째로 문을 여는 애플 스토어다.

약 20m 높이의 거대한 돔 형태의 애플 스토어는 빨간색 애플 로고가 새겨져 있고 밤이 되면 거대한 구체는 전통적인 종이 등불에 조명이 은은하게 빛난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꼭대기에 있는 좁은 슬릿은 자연 햇빛을 들어오게 하고, 위에서부터 유리 홍채의 모습을 보이게 한다.

애플은 공식 개장일을 밝히지 않았지만, 사실상 공사가 완료됐기 때문에 올 하반기 중에는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웹사이트에서 “애플 마리나베이샌즈는 창의성의 중심지로, 당신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담아낼 수 있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당신이 탐험하고 연결하며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애플 홈페이지
사진출처 / 애플 홈페이지

9to5Mac에 따르면 또한 높은 보드워크와 마리나베이샌즈 복합시설과 연결되는 해저 터널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애플은 이미 싱가포르에 오차드 로드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각각 두 군데의 애플 스토어를 두고 있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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