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촉감…” 남자 성기 모양 볼펜 대놓고 판매됐다
2020-08-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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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지진 오게 만든느 물건
남자 성기 모양 본 뜬 물건

남성의 성기 모양을 그대로 표현한 볼펜이 연령 제한 없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됐다.
27일 11번가, 쿠팡, 위메프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는 '츄츄펜'이라는 볼펜이 판매됐다. 볼펜 설명서에는 '세상 무쓸모 하지만 초강력 인싸가 되는 츄츄펜', '스퀴시 못지 않은 쫀득한 촉감', '한번 만지면 계속 만지게 될걸', '친구 생일 선물 또는 쓸데없는 선물 주고받기용'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해당 상품은 쿠팡에서 오전 11시 쯤 품절 표시가 떴고 나머지 오픈마켓은 판매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고시 제2015호-7호인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에 따르면 청소년보호법에 의한 청소년 유해매체물 등 타법령에 의해 청소년 접근이 제한된 정보 등에 대해서는 청소년의 접근을 제한하고 구매할 수 없도록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청소년보호법 4조 1항과 2항에 의하면 청소년에게 음란성이나 비정상적인 성적 호기심을 우려가 있는 물건, 물건의 형상·기능·구조 등이 청소년의 건전한 심신 발달에 장애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경우 유해물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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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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