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긴 보이나…” 시력 '0.1과 1.0' 극명한 차이 (사진)
2020-08-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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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0.1·1.0 일상생활 시야 비교 사진 화제
누리꾼들 “너무 공감된다. 렌즈 어렵고 익숙지 않아”
시력 0.1과 1.0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비교 사진이 화제다.
최근 네이버 카페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력 0.1 vs 1.0 차이'라는 제목과 함께 시력 0.1과 1.0 시야를 비교한 사진이 게시됐다.

게시글은 똑같은 두 장의 사진을 한쪽은 선명하게, 다른 쪽은 매우 흐릿하게 포토샵 한 사진이었다.


사진은 실제 우리가 매일 야외에서 눈으로 마주치는 지하철역, 문구들, 상점 간판, 심지어는 쌀알같이 식별이 어려운 식품도 있었다.
두 사진의 차이는 심각했다. 먼저 시력 1.0 정도의 선명한 사진은 어느 쪽으로 둘러봐도 모든 것이 잘 보이고 한눈에 파악이 됐다.


하지만 시력 0.1 수준의 흐릿한 사진들은 색깔을 포함해 "대충 앞에 사람과 특정 형태의 건물이 있다"라는 정도만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글자나 사람 얼굴 등은 원거리에서 전혀 식별이 불가능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공감", "안경 집에 두고 오는 날은 헬", "안경 끼는 거 싫어서 렌즈 끼는데 어렵고 적응이 힘들다", "난 그래서 라식·라섹 수술했음"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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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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