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되네..." 유재석 다시 만난 김태호 PD... 결국 초대박까지 터뜨렸다

2020-08-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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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만나 결국 대박 소식 전하게 된 유재석
유재석, '놀면 뭐 하니?'로 엄청난 인기 이어가

MBC '놀면 뭐 하니?' 인스타그램
MBC '놀면 뭐 하니?' 인스타그램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함께 만드는 방송이 깜짝 놀랄 결과를 만들었다.

지난 29일 방영한 MBC '놀면 뭐하니?'는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가 뭉친 그룹 환불원정대 특집을 방영했다. 이 방송은 시작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김태호 PD가 과거 싹쓰리 활동에서 아이디어를 받아 시작한 환불원정대는 놀랄 만한 결과를 가져왔다. 이날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1부 10.2%, 2부 13.3%의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특히 수도권 기준 1부 11.6%, 2부 1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무한도전'과 맞먹을 인기를 끌고 있다. '놀면 뭐하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16.9%까지 달했다. 코로나19로 상황이 2.5단계로 격상된 결과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환불원정대' 특집에서 유재석은 소속사 사장 '지미 유' 역할을 맡고 매니저를 뽑는다. 양세찬, 정재형, 조세호 등이 면접장을 찾았으며, 다음 방송에서는 김종민이 출연할 예정이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