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부부의 세계' 아역 정준원,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2020-08-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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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부부의 세계' 차해강 역으로 시청자 눈도장
음주·흡연 논란 휩싸였다 결국 소속사와 '계약 해지'

JTBC '부부의 세계'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 정준원이 결국 소속사와 '계약 해지' 수순을 밟게 됐다.

31일 iMBC는 단독 보도를 통해 최근 정준원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가 "정준원과 전속 계약 기간이 끝나 재계약을 이어가지 않는 방향으로 관계를 정리했다"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단독] '부부의세계' 정준원, 음주·흡연 논란→소속사 떠났다 '부부의 세계'로 얼굴을 알린 배우 정준원이 소속사를 떠났다. 31일 iMBC 취재 결과 정준원은 최근 몸담고 있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끝나, 상호 합의 하에 재계약을 이어가지 않고 관계를 정리했다. 2004년생인 정준
iMBC 연예

올해 2004년생으로 17세인 정준원은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차해강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JTBC '부부의 세계'
JTBC '부부의 세계'
이하 다인엔터테인먼트
이하 다인엔터테인먼트

하지만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음주와 흡연을 즐기는 듯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정준원·전진서, 성희롱·욕설·흡연·음주…'부부의 세계' 아역들 SNS 논란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아역 배우 정준원 전진서가 SNS 게시물로 인해 논란을 불렀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부의 세계 해강 본체 페북'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정준원이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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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논란이 된 게시물과 관련, 먼저 배우 매니지먼트 입장에서 소속 배우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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