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 상태…” 김정은, 개인 통장에 있는 돈 잃어버렸다

2020-09-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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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외화 수백억 원 털려…극대노+멘붕 상태
북한 금융 해커 간부 2명, 김정은 돈 들고 행방 묘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뉴스1

북한이 초비상이 걸렸다. 해외에 파견된 금융 해커 간부 2명 행방이 묘연해졌기 때문이다.

2일 디지털신문은 지난달 13일 북한 소속 사이버 해커 간부 2명이 금융 해킹을 통해 얻은 외화 현금을 소지한 채 북한으로 귀국하던 중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보도했다.

[단독속보] 북한 사이버 금융해커 간부2명, 외화 수백억 들고 탈출...김정은은 멘붕, 북한보위부 초비상 해외에서 파견되어 사이버 상에서 금융해커로 활동하며 해킹을 통해 획득한 현금을 소유한 사이버부대 간부 2명이 행방이 묘연해 져 북한 보위부에 초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리버티코리아포스트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경, 이들은 그동안 사이버 금융해킹을 통해 획득
www.lkp.news

이 매체에 따르면 이들이 소지한 외화는 수백 억에 달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개인 금고로 들어가는 돈이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은 극대노해 이들을 무조건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북한 보위부가 중국에 대거 파견돼 체포에 나섰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앞서 지난 4월 김정은 위원장은 20일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이상설, 사망설 등에 휩싸였다.

그러나 얼마 후 평안남도 순천 비료 공장 완공식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 모든 루머를 종식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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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