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일상 공개한 04년생 JYP 연습생, 반응이 심상치 않다
2020-09-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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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난리 난 JYP 연습생
'니지' 출신 안유나 “회사 허락받았다”
'니지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한 연습생이 SNS를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안소희 닮은꼴' 안유나. 안유나는 최근 "니지 프로젝트 이후 팬과 소통을 위해 회사에 허락을 받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게 됐다"며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함께 울고 웃고 같이 공감해주신 여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니지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저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했다.







일상을 공개하며 뜻밖의 '버킷리스트 실천기'도 올라왔다. 그는 버킷리스트를 이루고자 소아암 환자를 위한 모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누리꾼 반응은 폭발적이다. "그때 걔 맞아? 살 빠졌나? 완전 못 알아보겠다. 예뻐졌네", "곧 데뷔하려나 본데?", "인성 보는 JYP에서 SNS 허락해줄 정도면 정말 착하고 성실해서 풀어준 거 아니냐", "이 친구 참 안타까웠어. 분명 실력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제대로 발휘를 못 해서" 등 댓글이 쏟아졌다.
안유나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JYP엔터테인먼트 아이돌 연습생으로 발탁됐다. 그는 한국과 일본 혼혈아로 어릴 적 아역 모델로 활동했다. 04년생으로 현재 나이는 16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