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또…” 남성과 '뽀뽀'한 감스트, 속마음 드러냈다

2020-09-0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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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커맨더지코와 합방하던 감스트
“뽀뽀하고 싶다” 제안 받아들여

이하 아프리카TV
이하 아프리카TV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매력으로 '여심 흰수염'이라는 별명을 가진 BJ 감스트가 남심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3일 감스트는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남순과 주보리, 츄정, 커맨더지코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감스트는 지코에게 '술 먹방(술 마시는 방송)'을 배웠다.

지코는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자 감스트에게 "그럼 우리 뽀뽀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다소 갑작스러운 동성의 고백에도 감스트는 흔쾌히 응했다. 서로 피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대로 직진해 입술을 포갰다. 뜨거운 스킨십이었다.

입술을 빼앗긴 감스트는 "나중에 또 방송하고 싶다"며 지코와의 입맞춤이 싫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지코 역시 "우리가 왜 이제야 만났을까?"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home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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