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팸 ‘플라스틱 뚜껑’ 없앴다…친환경 추석 선물세트 출시

2020-09-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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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부터 ‘비비고 왕교자’까지 실속형 선물세트 총 260여종
플라스틱 캡 없앤 ‘스팸’ 선물세트 2종 첫 도입…올 추석 총 86톤 플라스틱↓

CJ제일제당  '스팸' 모델 배우 유연석이 플라스틱 캡을 제거한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스팸' 모델 배우 유연석이 플라스틱 캡을 제거한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CJ제일제당 제공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CJ제일제당이 총 260종의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친환경’과 ‘실속’, ‘건강’, ‘집밥’이 4대 핵심 키워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에만 플라스틱 86톤, 이산화탄소 배출량 80톤과 부직포 100만 개 분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노란 플라스틱 뚜껑을 없앤 ‘스팸’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2종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고급 식용유로 구성한 ‘유러피안 오일 기프트 세트’에는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트레이부터 겉포장까지 종이만 사용하고, 인쇄도수를 낮춰 잉크 사용량을 줄였다. CJ제일제당 패키지 정책인 3R(Redesign, Recycle, Recover) 전략의 일환이다.

선물세트 규격을 최적화 하고, 모든 선물세트 트레이는 햇반 생산 시 발생되는 용기 부산물을 사용해 만들었다. 부직포 대신 종이 사용량을 늘렸다.

내년 설 명절에는 감축 규모를 보다 확대해 친환경 활동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선물세트 4형제 스팸·복합·식용유·김


캔햄 카테고리에서 15년 연속 1위인 ‘스팸’을 중심으로 구성된 ‘스팸 선물세트’는 명절마다 많은 소비자 선택을 받는 스테디셀러다. 3만원대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복합 선물세트’는 포도씨유와 소금, 스팸, 물엿 등 제품 선별과 구성에 보다 각별히 신경 썼다. ‘복합 선물세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3종 이상으로 구성한 ‘최고의 선택’, ‘특별한 선택’ 등 ‘선택’ 시리즈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식용유 선물세트’와 ‘김 선물세트’는 1만원 이하 초저가부터 3만원대 고급 선물세트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지난 추석 출시돼 큰 소비자 호응을 얻은 ‘참진한참기름 세트’는 고소함을 더욱 강화한 ‘고소함가득 참기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김 선물세트는 주력 제품인 ‘햇바삭김 5호’를 ‘비비고 토종김 5호’로 개선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건강族’ 최대 관심사 한뿌리 흑삼·BYO유산균

CJ제일제당의 건강 선물 베스트셀러 ‘한뿌리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흑삼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구증구포 흑삼에 상황버섯, 대보추출물을 함께 담은 ‘한뿌리 흑삼대보’, 진한 농축액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한뿌리 흑삼정’,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뿌리 흑삼스틱’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추석부터 ‘BYO유산균’으로 구성한 건강 선물세트 ‘건강한 선택’을 새롭게 선보였다. 구성품의 핵심인 ‘BYO유산균 20억 생유산균’은 발효 식물에서 직접 배양해 특허 받은 ‘CJLP243’ 유산균으로, 강한 생존력이 특징이다.

◆‘집밥 어벤저스’ 완성 ‘HMR 선물세트’

집에서 식사나 간식 등 끼니를 해결하는 내식 트렌드 확대에 맞춰 HMR 선물세트도 보다 다양하게 준비했다. 기존 상온 제품 위주로 선물세트를 꾸린 것과 달리 이번 추석에는 냉동과 냉장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를 선보였다. 식품전문몰 ‘CJ더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CJ 고메 간식차림’부터 ‘비비고 한상차림’까지 다양해 소비자 호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폭 넓은 가격대의 다양하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활용해 온 가족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선물세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ome 이서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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