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는 SNS, 인스타도 페북도 아니었습니다”

2020-09-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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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텍스가 조사한 국내 소셜미디어 월간활성 이용자 1위 업체
우리나라 소셜 미디어 이용률 세계 3위, 가장 많이 쓰는 SNS는 밴드

우리나라 소셜미디어 월간활성 이용자 (MAU) 1위 업체가 밝혀져 이목을 끌고 있다.

7일 KT경제경영연구소와 디지털렙 DMC 미디어의 '소셜미디어 현황 및 전망' 자료에 따르면 컨설팅 업체 위아소셜 조사 결과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소셜 미디어 이용률은 87%로 조사됐다.

세계 평균은 49%이며, 국가별 순위는 아랍에미리트(99%)와 대만 (88%)에 이어 우리나라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하 DMC미디어 제공
이하 DMC미디어 제공

특히, 모바일인텍스가 올해 6월 기준 국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대상으로 조사한 국내 소셜미디어의 월간활성 이용자(MAU) 1위 업체로 밴드가 기록됐다.

월간활성 이용자(Monthly Active Users)는 한 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의 수를 말한다. 보통 게임 등 인터넷 기반 서비스에서 해당 서비스를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중에 하나로 활용한다.

국내 소셜 미디어 월 평균 이용자 수는 밴드가 1692만 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스타그램 1149만 명, 카카오스토리 996만 명, 페이스북 985만 명 순이었다.

네이버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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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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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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