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가 귀여운 이모티콘을...??” 인성 문제 있냐던 남자의 반전 카톡 말투
2020-09-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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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카카오TV '톡이나 할까?' 인터뷰 출연
“한잔 해요^^“ 공개된 현실 카톡 말투
이근 대위의 현실 카톡 말투가 공개됐다.

유튜브 ‘가짜 사나이’로 이름을 알린 이근 대위가 카카오TV 모닝 콘텐츠 '톡이나 할까?'의 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그는 작사가 김이나와 카톡 인터뷰 중간중간 귀여운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이근 대위는 김이나와 첫 대화에서 "좋은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분위기 완전 좋네요!!"라며 하트 표정의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근 대위는 '가짜 사나이'에서 교관으로 출연해 "너 인성에 문제 있어?", "반으로 죽일 거야", "숨 쉬지 마" 등 독설을 날려 큰 화제가 됐다. 기존에 보여주던 강하고 엄격한 말투와는 다르게 젠틀하고 귀여운(?) 카톡 말투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인터뷰 중간 김이나가 "저 가짜 사나이 너무 재밌게 봐서. 거기 3번 교육생 저 알아요. 혁준이" 라고 말하자 이근 대위는 "3번 아주 잘 기억하죠. 입 냄새...."라며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재치있게 답변했다.


또한 인터뷰 후반 이근 대위보다 연상인 김이나는 이근 대위에게 "제가 누나에요. 누나- 하세요" 라고 장난을 치자 '가짜 사나이'에서는 한 번도 볼 수 없던 활짝 웃음을 보여줬다.

‘톡이나 할까?’는 말 한마디 없이 카톡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포맷의 인터뷰로,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