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잔인한 코로나19…명함 3개 가진 연예인은 결정을 내렸다
2020-09-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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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내린 조치
붐, 본인 소유 건물 임대료 감면
가수 겸 MC 붐(이민호)이 뜻깊은 행동을 했다.

10일 스포티비뉴스는 붐이 코로나19 어려운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절반만 받는다고 보도했다. 붐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건물을 갖고 있다.
붐이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면서 건물 내 일부 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붐은 임대료 인하에 기간 제한도 두지 않았다. 그는 지난 3월에도 2개월 동안 임대료는 50%만 받았다.

물론 이런 일을 벌인 사람이 붐만이 아니다. 연예인 등 여러 유명인들이 이 행보에 동참했다. 직접적인 기부를 한 이도 있다. 역효과도 나타났다. "그것밖에 안 내놓냐"는 힐난도 등장했다. 특히 배우 이시언(이보연)은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금액이 적다는 비난을 들었다.

이런 일이 있었음에도 붐이 또 다시 비슷한 행보를 보였기에 더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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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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