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면 다냐?! 반말하지 마!! 그 짤 주인공, 저 맞는데…” (영상)

2020-09-11 19:00

add remove print link

“예쁘면 다냐?!” 짤, 남자아이 근황
현재 중2…“영상 보면 내가 맞는데, 아니고 싶다”

"예쁘면 다냐?"로 얼굴을 알린 재신 군 근황이 전해졌다.

당시 남자아이 역을 맡았던 이재신 군 인터뷰가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박세환유튜브'에 올라왔다.

재신 군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그는 현재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하 유튜브 '박세환유튜브'
이하 유튜브 '박세환유튜브'

재신 군은 당시 "이모가 방송국에 신청해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오디션을 보러 갔다. 출연 이후 공원에서 산책할 때 몇몇 사람들이 알아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때 방송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그는 "'이게 나야?'란 생각이 든다. 분명히 난데 내가 아니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은 "미친 그냥 그대로 키만 컸어" "저 예쁜 애도 잘 컸던데 둘이 한번 만나게 해줬으면 좋겠다" "부산 사람이었네" "이젠 재신이가 반말 쓰네. 반말 쓰지 마!" " 확실히 목소리 들으니까 컸다는 게 체감되긴 한데 얼굴은 똑같네. 너무 귀엽다" 등 댓글이 쏟아졌다.

이재신 군과 핸슨 보배는 2013년 EBS '엄마 없이 살아보기-엄살쟁이들 조선에 가다' 편에 출연했다. 당시 해당 편에서 방망이를 두고 두 아이가 싸우는 장면은 '짤방'으로 확산돼 오랜 시간 화제를 모았다.

EBS '엄마 없이 살아보기'
EBS '엄마 없이 살아보기'
유튜브, '박세환유튜브'
유튜브, '김치의 트로트tv.미스터 트롯&미스트롯'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