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용 브래지어...” 유민상 옷 갈아입자 잔뜩 모자이크 된 예능 장면
2020-09-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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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 몸 상태
'전참시' 유민상 스타일리스트
개그맨 유민상이 의도치 않게 젖꼭지를 노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민상의 일과가 소개됐다. 아침에 소파 위에서 잠을 깨지 못하는 유민상을 본 스타일리스트는 능숙하게 누워 있는 그의 얼굴을 화장했다.
스타일리스트는 옷을 추천할 때도 노련미가 돋보였다. 유민상은 작은 옷 사이즈 때문에 젖꼭지가 드러나는 굴욕을 겪었다. 스타일리스트는 황급히 니플패치를 건넸다.



'전참시' 제작진은 니플패치를 붙이는 과정을 전부 편집 없이 내보냈다. 유민상은 "여기 편집 안 합니까"라며 당혹스러워 했다.

급기야 홍현희는 "남성용 브래지어도 있다"고 추천했다. 홍현희의 말을 들은 매니저는 마치 휴대폰에 메모라도 해놓는 듯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유민상은 잘 때 코골이 방지를 위해 양압기를 착용한 모습이나, 아침에 눈을 뜨기 힘들어 하는 모습 등을 보였다. '전참시' 멤버들과 일부 시청자는 그의 건강을 염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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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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