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거였다고?” '가짜사나이' 본 사람들 모두 충격받게 한 예능 장면
2020-09-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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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안 할 수가 없다는 말 나온 예능
'집사부일체', 이근 대위 훈련에 멤버들 팀워크 수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근 대위가 진행한 팀워크 훈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영한 SBS '집사부일체'에는 이근 대위가 출연해 UDT 팀워크 훈련을 지도했다. 그는 멤버들에게 엄한 모습으로 훈련을 지시하는 한편,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멤버들은 엄청난 투지를 불태우며 훈련했다. 특히 '가짜사나이' 1기 당시에도 진행됐던 훈련인 '애벌레 푸시업' 장면에서는 많은 시청자가 "이거 원래는 이렇게 하는 거였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애벌레 푸시업'에서는 신성록 등 몇몇 멤버들이 버티지 못하고 포기할 것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오랜 기간 다져진 팀워크로 끝내 성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물이 든 버킷을 발로 지탱하며 훈련하는 '워터 버킷 챌린지', 부상자를 업고 적진을 빠져나오는 '버디캐리' 훈련 등이 이어졌다.
이근 대위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멤버들 모습에 흐뭇한 표정을 드러냈다. 시청자들 역시 "가짜사나이 봤을 때는 진짜 어려운 것처럼 보였다", "보다가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날 뻔했다", "이런 게 진정한 팀워크구나"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