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사복패션'의 선두주자, 데뷔 최초로 옷장을 공개했다 (+영상)
2020-09-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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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사복패션 유행 시킨 여자 연예인
10년 이상 사용한 아이템까지 공개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데뷔 최초로 옷장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My closet. 소소하게 첫 옷장 공개 ???????? with 10년 함께한 아이템들'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소희는 "오늘은 새로운 코너를 준비했다. 바로 소소하게 코너"라며 "소희가 소장하고 있는 아이템을 소소하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소희는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올리거나 과거 활동 시절 입어 화제가 됐던 의상을 골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린넨 소재 셔츠부터 캐주얼한 느낌의 체크 셔츠, 화려한 프린트가 눈에 띄는 실크 소재 티셔츠, 빈티지 티셔츠, 블랙 슬랙스, 코트 등을 소개하며 코디팁까지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돌 사복패션이 흥한 거에는 소희 역할이 컸지", "오랜 시간 언니 사복 맹신자로서 너무 익숙한 옷들을 봐서 추억여행한 거 같아요", "소희 춤 그리워하는 사람 많은데 20만 기념으로 힘들면 30만 때라도 꼭 부탁해", "소희야 네가 옷 잘 입고 스타일리시한 거 다 아는데 저 옷도 너 얼굴 몸매니까 예쁜 거잖아"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안소희는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센스 있는 패션 센스로 사복패션, 공항패션 등을 유행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원더걸스를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한 안소희는 매니지먼트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