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시절 박명수 만난 릴카…“한식 모자랄 수도 있다”고 하자 박명수가 보인 반응
2020-09-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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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유튜브 '릴카'에 올라온 영상
릴카 “박명수 님은 TV랑 똑같았다”
릴카가 승무원 시절 연예인을 만났던 일화에 대해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릴카'에 올라온 영상에서 릴카는 과거 승무원으로 일할 당시 엑소, GD, 윤두준, 박명수 등 탑 연예인들을 만났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릴카는 "대화도 하고 서비스도 드리고 인사도 드린 분들이 많은데 기억에 크게 남는 건 박명수 님이었다. 박명수 님은 TV랑 똑같으셨다"고 밝혔다.
이어 "입을 벌리고 주무시고 계셨다. 비즈니스에서는 식사를 무엇으로 하실 건지 미리 체킹한다. 근데 있던 데는 비즈니스도 한식이 모자랄 수도 있었다. 그래서 박명수 님께 '모자랄 수도 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 표정이 너무 안 좋으셨다"고 전했다.
릴카는 "'아, 그럼 제가 노력해보겠습니다' 해서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있어서 드렸다. 그에 반해서 안정환, 이을용 님 만났을 때는 못 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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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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