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전셋값 9억' 서울 강남에 3억대 전세아파트가 있다, 바로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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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마을·신동아·대치2단지·수서1단지 등
정주여건 좋으나 주차공간 부족 등 단점도
임대차법과 함께 가을 이사철을 맞으면서 서울이 전세대란을 맞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초구에 이어 강남구의 평균 전셋값도 9억원을 돌파했다.
그런데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강남구에 평균값의 절반도 안되는 3억원대의 아파트가 숨어 있다. 15일 부동산서비스업체 직방이 소개했다.

까치마을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까치마을은 3호선 일원역에 인접해 있다. 1993년 9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1403세대 대단지다.
17평형(방 2개, 욕실 1개) 6층이 올해 8월14일 전세 3억원에 거래됐다. 직방 시세 기준으로는 전세가가 3억1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직방 거주민 리뷰를 보면 일원역까지 도보 3분의 초역세권이며 주변이 숲과 공원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단지다. 인근에 초, 중, 고등학교가 포진돼 있고 삼성서울병원도 가깝다.
직방 거주민 리뷰는 해당 아파트의 실제 거주자나 최근 5년 이내 거주했던 사람이 작성하는 평가 지표다.
다만 상권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반응도 있다.

신동아
까치마을과 멀지 않은 신동아는 3호선 수서역 인근에 있다. 1992년 10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1162세대 대단지다.
16.7평형(방 3개, 욕실 1개) 7층이 올해 8월28일 전세 3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직방 시세 기준으로는 전세 3억1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직방 거주민 리뷰를 보면 SRT 수서역, 3호선·분당선 수서역이 가까워 교통 여건이 좋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수서역 인근에 있는 이마트의 접근성도 좋다.
다만 구축 아파트인지라 주차공간이 협소해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대치2단지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대치2단지는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가깝다. 1992년 10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1758세대 대단지다.
14평형(방 2개, 욕실 1개) 15층이 올해 8월27일 전세 3억원에 거래됐다. 직방 시세 기준으로는 전세 3억500만원에 시세가 잡혀 있다.
직방 거주민 리뷰를 보면 분당선과 3호선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양재천이 흐르고 공원(대진근린공원, 마루공원)이 인접해 자연친화적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대단지임에도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라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리뷰도 있다.

논현신동아파밀리에
강남구 논현동 논현신동아파밀리에는 3호선 신사역과 7호선 논현역 사이에 있는 단지다. 1997년 7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644세대로 구성돼 있다.
16평형(방 2개, 욕실 1개) 8층이 올해 8월18일 전세 3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직방 시세 기준으로는 전세 3억4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직방 거주민 리뷰에 따르면 3호선 신사역을 도보 3~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옆에 학동근린공원이 있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단지다. 가로수길도 가깝다.
다만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은 단지와 조금 거리가 있다는 반응도 있다.

수서1단지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수서1단지는 3호선 대청역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다. 1992년 11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2934세대 대단지다.
17.7평형(방 2개, 욕실 1개) 2층이 올해 8월1일 전세 3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직방 시세 기준으로는 전세 3억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직방 거주민 리뷰를 보면 단지 앞에 대청초등학교, 일원1동 주민센터, 하나로마트 등 학군 및 편의시설이 갖춰진 단지다.
대형병원인 삼성서울병원도 가까우나, 주민기피시설인 강남자원회수시설도 인근에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