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뽕…” 마약 혐의 터졌던 로버트 할리, 의외의 근황 전해졌다

2020-09-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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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논란 이후 로버트 할리 근황
사유리 “할리뽕이라고 불러…건강한지 수시로 체크”

로버트 할리 인스타그램
로버트 할리 인스타그램

변호사이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가 마약 논란 이후 근황을 밝혔다.

논란 이후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을 이어갔다. 팬케이크, 쿠키 등 쿡방을 하는가 하면 처가에 방문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현재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힘든 시간을 극복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하 유튜브 'Robert Holley 로버트할리'
이하 유튜브 'Robert Holley 로버트할리'

방송인 사유리 유튜브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사유리는 "제가 할리 씨를 할리뽕이라고 혼자서 부른다. 할리 씨 앞에서 부르면 안 된다"며 "건강한지도 자주 체크한다. 나쁜 사람이랑 있는 게 아닌지 감시한다. 조금만 이상하면 경찰에 신고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하 유튜브 '엉동이TV[사유리]'
이하 유튜브 '엉동이TV[사유리]'

이에 로버트 할리는 "신고하지 말고, 착하게 살고 있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유리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 해요"라고 했다.

앞서 로버트 할리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긴급 체포됐다. 그는 법원으로부터 마약류치료강의 수강 40시간과 증제 몰수 및 추징금 70만 원을 명령받았다.

현재 KBS 공영방송은 그에게 한시적 출연 정지 처분을 내린 상태라 TV에 출연할 수 없다.

이하 로버트 할리 인스타그램
이하 로버트 할리 인스타그램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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