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동료 배우 추모 글 올린 연예인,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일본 배우 故 아시나 세이(36·Ashina Sei) 비공개 SNS 계정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일본 잡지 주간여성 프라임은 故 아시나 세이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故 미우라 하루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아시나 세이는 비공개 SNS 계정에 故 미우라 하루마 49제 다음 날인 지난 5일에 "그쪽은 어때? 보고 싶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2010년 故 미우라 하루마와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 시즌2' 사진을 올리며 그를 추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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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4일 아시나 세이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7월에는 미우라 하루마가 극단적 선택을 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