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도 꼭 적용해달란 말 나오고 있는 새 아이패드 기능
2020-09-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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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4에서 애플 제품 중 최초로 탑재
지문인식 전원 버튼에 통합…“마스크 착용 일상…아이폰에도 도입해야”

애플이 새롭게 공개한 아이패드 에어4에 도입된 터치ID 통합 전원 버튼이 다음 아이폰에도 적용될지 관심이 쏠린다.
애플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신제품 발표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애플은 아이패드와 애플 워치 신제품을 공개했다. 아이폰12 발표는 없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 중 가장 눈여겨 볼만한 제품은 아이패드4였다. 애플 제품 중 처음으로 5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A14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했다. 이전 세대보다 CPU 성능이 40%, 그래픽 성능이 30% 향상됐다.
외관상 눈에 띄는 가장 큰 변화는 홈버튼이 없어졌다는 점이다. 이전 세대 아이패드들은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ID 센서가 장착된 홈버튼이 전면에 있었다. 4세대는 대신 애플 제품 중 최초로 상단 전원버튼과 터치ID 센서를 통합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인증 방식이 아이폰에도 도입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과 기대가 나온다. 아이폰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아이폰 X부터 지문인식 대신 얼굴인식 방식 인증인 페이스ID를 도입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인식율이 떨어지거나 무용지물화 되는 문제가 생겼다. 페이스ID 인식을 위해 마스크를 벗게 되는 등 방역 위험을 유발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아이폰12에도 아이패드 에어의 새 터치ID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