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제이홉?” 첫 영상 올리자마자 구독자 43만 찍은 유튜버 정체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정호석)의 누나가 유튜브를 시작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미지우' 채널에는 '지우의 중구난방 첫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유튜버 정지우 씨의 일상이 담겼다.

정지우 씨는 "그동안 궁금해하셨던 제가 일하는 모습과 주말에 하는 것들을 담은 제 영상을 드디어 올리게 되었다"며 "처음 찍어본 영상이라 부족한 부분도 많고 다소 중구난방인 제 첫 일상 브이로그지만 재밌게 봐 달라"고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이외에는 처음으로 소통하는 공간이라 설레기도 하고 동시에 걱정도 많지만 제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리고 제가 공유하고 싶었던 것들을 같이 나누는 공간이라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신의 일상을 담았다. 또 중간중간 동생 제이홉과 똑 닮은 얼굴로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현재(16일) 그는 유튜브에 처음 영상을 게재했음에도 구독자 43만 명과 영상 조회 수 100만 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