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난 상처 보내더니…” 폭로 당한 세야, 결국 주고받은 메시지와 사진 공개
2020-09-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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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폭로 당한 세야
“이상한 말을 하길래 차단했다”
아프리카 TV BJ인 엉두가 동료 BJ 세야와 케이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두 BJ가 입장을 밝혔다.

세야는 엉두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와 사진을 공개하며 아프리카 TV 게시판에 공지글을 지난 16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엉두가 세야에게 목이 빨간 상처가 나 있는 사진을 보냈다. 세야는 "자기 목매단 흉터 사진을 보내길래 왜 그러냐 했었다. 욕을 하면서 이상한 말을 반복하길래 차단했다"라고 주장했다.

세야는 아프리카 TV 게시판에 공지글을 올려 팬들에게 "이런 공지를 써서 정말 죄송하다"라며 해당 사건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6일 케이 역시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케이, 세야가 함께 있던 술자리에서 옷을 벗기고, 술을 따르라는 강요했다"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케이는 이어 "저희 집에서 술을 마신 건 맞다"면서 "강제로 (옷을) 벗긴 적은 없다. 그분(엉두) 스스로 벗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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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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