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아다셀주

“파상풍·백일해·디프테리아 한 번에 끝” 반려견 키우면 꼭 기억해야 할 ‘이것’

2020-09-18 11:00

add remove print link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꼭 알아둬야 할 백신 주사
파상풍·백일해·디프테리아균 예방 목적 혼합백신 주목

반려견들의 행동교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인 ‘개통령’ 강형욱 씨와 이경규 씨. 그들은 반려견을 만나기 전 가장 먼저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기 위해 건강검진센터를 찾았다. 훌륭한 반려견 훈련사가 되기 위해서 예방 접종은 필수 사항이었던 것.

특히 강형욱 훈련사는 직업 특성상 반려견을 자주 접할 일이 많기 때문에 이미 파상풍 예방접종을 마친 상태였다.

이하 KBS ‘개는 훌륭하다’
이하 KBS ‘개는 훌륭하다’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서 자란 파상풍균의 신경 독소에 의해 근육수축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동물에 물려서도 감염될 수 있다. 개에 물린 상처는 겉으로 보이는 크기가 작아도 깊이가 깊을 수 있고, 상처를 통해 개의 침 속의 파상풍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상풍균은 흙이나 모래, 녹슨 못, 동물의 배설물 등에 분포되어 있다.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들에 분포되어 있지만, 파상풍은 백신 접종에 의해서만 면역력이 형성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

집에서 개를 키우거나, 애견훈련사, 애견미용사처럼 일반인보다 상대적으로 개에 물릴 수 있는 환경에 많이 노출되거나, 야외에서 레저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미리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하 셔터스톡
이하 셔터스톡

파상풍균 예방 주사만큼 청소년이나 성인이 잊지 말고 체크해야 할 감염병은 또 있다. 바로 ‘백일해’와 ‘디프테리아’다. 두 질환은 파상풍에 비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역시나 전염성이 높다.

파상풍균 예방 주사 만큼 청소년이나 성인이 잊지말고 체크해야할 감염병 백신 주사는 또 있다. 바로 ‘백일해’‘디프테리아’ 예방 주사다. 파상풍에 비해 다소 생소한 두 질환은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만큼이나 전염성이 높아 위험한 질병에 속한다.

# “재채기로 나오는 침방울로 전염”...온가족 전염될 수 있는 ‘백일해’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한 호흡기 질환으로 잦은 기침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줄줄 흐르는 콧물과 미열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이 감염병은 가족 구성원을 통해 감염되는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한다. 특히 1세 이하의 영유아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기도 하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와 접촉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 베트남에서 유행...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 ‘디프테리아’

디프테리아는 디프테리아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질환으로 분비물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치사율이 5~10%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고, 특히 5세 미만 소아나 40세 이상 성인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은 무려 20%까지 이른다.

최근 베트남에서 유행하고 있는 질환인 ‘디프테리아’. 베트남의 경우, 코로나19 유행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막아냈지만 되려 ‘디프테리아’ 확산이 증가하며 위험성이 대두됐다.

# 혹시… 10년 이내에 세 가지 질환 예방하는 예방주사 맞았나?

높은 전염성을 가지고 있지만 오직 백신으로만 면역력을 형성할 수 있는 ‘파상풍’과 ‘백일해, ‘디프테리아’. 그렇다면 이 세 가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주사를 따로따로 맞아야 할까. 이에 대한 답은 다행히도 ‘그렇지 않다’이다.

세 가지 감염병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혼합백신인 ‘아다셀주’가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72개국에서 접종되고 있는 ‘아다셀주’는 만 11~64세까지 모두 접종 가능한 백신이다. 1회 접종하면 파상풍 뿐만 아니라 백일해와 디프테리아 감염까지 예방할 수 있다.

사노피파스퇴르 Tdap 백신 아다셀
사노피파스퇴르 Tdap 백신 아다셀

다만 ‘예방접종’이라는 단어 자체를 오인해 어린아이나 노인들만 맞아야 하는 것으로 착각했다면 이는 위험한 생각이다.

국립보건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30대를 기점으로 파상풍 항체는 현저히 낮아진다. 즉 30대 이후에는 보다 적극적인 감염병 접종이 요구된다는 말이다. 유년기에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계속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확실한 예방의 효과를 위해서는 10년 주기로 재접종을 해야 한다.

셔터스톡
셔터스톡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지인들까지도 위험해 처할 수 있는 전염성 높은 질환들. 질환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인 ‘예방접종’을 통해 우리 몸의 건강을 미리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

사노피파스퇴르
사노피파스퇴르

광고심의필: 2020-1549-103000

home 김정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