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다 떠나서…” 제작진 진짜 광기 터졌다는 어제(17일) 예능 장면 (영상)

2020-09-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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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이색 치킨 찾기에 나선 멤버들
제작진의 기획력과 스케일에 감탄 자아내

'식스센스' 제작진의 기획력과 스케일에 모두가 감탄했다.

네이버TV, tvN '식스센스'

지난 17일 tvN '식스센스'에서는 가짜 이색 치킨집 찾기에 멤버들이 나섰다.

이날 세 개의 치킨집 중 한 가게 만이 제작진이 만들어 놓은 가짜 치킨집이다.

첫 번째 치킨집으로는 '모두 드립니다-닭발부터 벼슬까지 한판치킨'이었다. 다소 생소한 닭 부위 치킨에 멤버들은 당황했지만, 맛을 본 뒤에는 멤버 모두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튀김옷 겉면에 진하게 초콜릿이 코팅된 치킨인 '초코치킨'과 일정 부분을 제외하고는 로봇이 튀김 조리를 담당하는 '로봇치킨'이 등장했다.

이하 tvN '식스센스'
이하 tvN '식스센스'

최종 결과, 가짜 치킨은 모두가 의심하지 않았던 '한판 치킨'이었다.

멤버들과 누리꾼들은 제작진들의 기획력과 설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제작진은 허름한 공장을 '힙'한 치킨집으로 변신시키기 위해 각양각색의 전구 놓으며 완벽한 치킨집 형태를 만드는가 하면, 모든 소품을 불로 지지거나 오물을 묻혀 멤버들을 헷갈리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디어 되게 좋은 것 같다", "적자방송일 듯", "제작진 대단", "스케일 장난 아니다", "결과 완전 반전", "진짜 충격먹음", "이것저것 다 떠나서 이 방송 제작비는 어디서 나오는 거임?"라는 반응을 보였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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