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매가…" 박세리, 김민경 집들이 선물로 '블루베리 나무' 줬다 (영상)
2020-09-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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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언니' 박세리가 준비한 김민경 선물
열매 열리는 블루베리 나무…특급 인테리어

박세리가 '나 혼자 산다'에서 김민경 집에 방문하며 준비한 '큰 손' 선물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경 집을 찾은 박세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집들이 선물로 선물 여러 개를 준비했다. 그중 눈에 가장 띄었던 것은 블루베리 나무와 테이블이 함께 설치된 인테리어였다.

박세리는 "7년 정도 자란 나무다. 한 나무에 2kg씩 열릴 거다"라고 말했다. 테이블은 은행나무와 잣나무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움을 자랑했다.

선물은 받은 김민경은 "한 번밖에 안 만났고 서로를 너무나 모르는데 신경을 많이 써준 것을 보고 '따뜻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감동이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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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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