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끼야”…'로맨스 스캠' 논란 있던 엘린, 돌직구 질문에 보인 반응 (영상)
2020-09-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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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출신 BJ가 실시간으로 들은 충격적인 질문
솔직하게 고백 후 다시 활발하게 활동 중
'로맨스 스캠' 논란에 휘말렸던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BJ 엘린(본명 김민영)을 곤란하게 하는 질문이 쏟아져 화제다.

지난 12일 엘린은 BJ 와꾸대장봉준과 합동 방송을 진행, '척척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는 시청자 댓글에 척하지 않고 빠르게 O, X로 답하는 게임이다.
이날 시청자들은 "해체 시 소율이 원망스러웠다", "나는 시원이보다 내가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 등 질문을 던졌고, 엘린은 곤란해하면서도 솔직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그러자 과거 엘린과 교제했었던 열혈팬과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다. "세상에 돈 많고 순수한 남자들이 많아서 너무 좋다", "요즘 열혈들 예전과 다르게 빡세다", "세상에 호구가 많아서 좋다", "나는 가슴이 답답할 때 가끔씩 하늘을 뭉크러니 바라본다" 등 수위 높은 채팅이 쏟아진 탓이다.
이에 엘린은 "이 새끼야"라고 흥분하는가 하면, 바닥에 쓰러져 멘탈을 부여잡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엘린은 지난해 한 열혈팬(별풍선을 가장 많이 후원한 상위 20명을 뜻하는 아프리카TV 용어) A 씨와 로맨스 스캠(Romance scam: 로맨스와 신용 사기를 뜻하는 스캠의 합성어)'에 휘말렸다.
당시 A 씨는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유명 아이돌 출신 여자 BJ에게 10억원을 쓰고 로맨스 스캠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별풍선을 후원하면서 해당 BJ와 사적인 만남을 가지게 된 후 BJ와 팬을 넘어선 관계로 발전했지만, 미래를 함께 그려보자고 하자 "그런 사이인 줄 몰랐다"는 말을 들었다며 폭로했다.
이후 해당 BJ로 크레용팝 출신 엘린이 지목됐다. 엘린은 논란이 불거진 처음에는 해당 사실을 부인하다 이내 생방송을 통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저의 팬 A씨와의 문제는 전적으로 저의 무책임한 변명에서 비롯되었고 거짓 해명으로 악화되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솔직하게 모든 것을 털어놓은 엘린은 한동안 자숙을 이어가다 다시 방송에 복귀, 팬들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