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다른 곳보다 저렴한 경기도의 신규 아파트 단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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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세대 이상 연내 입주 아파트 4곳
억대 프리미엄…주거 편의성도 높아
정부의 잇단 규제에도 튀고 있는 서울 집값을 피해 경기권으로 수요층이 이동하는 ‘탈서울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을 등질 때 따져봐야 할 주거 요소는 무엇일까. 입지라고 생각하겠지만 더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바로 세대수와 입주 연도다.
지하철역, 학교, 편의시설 등 주변 인프라가 같거나 큰 차이가 없으면 세대수와 입주 연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축 대단지는 뛰어난 주거 편의성과 미래가치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위상이 더 높아지는 추세다.
5일 부동산 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눈여겨볼 만한 경기권 입주 예정 아파트를 소개했다.

평택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1BL'
10월 초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평택시 동삭동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1BL’는 2124세대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다니는 지제역과 가깝다. 지제역은 SRT 이용 시 서울 강남까지 30분 내로 주파할 수 있다.
이달 개교 예정인 모란초등학교가 맞닿아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다. 동삭초, 세교중, 비전고, 평택여고 등도 주변에 있다.
200m 거리에 축구장 30배 규모의 모산근린공원이 2022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이마트 평택점이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용면적 84㎡가 지난 6월 12일 4억6695만원에 실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1억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광명뉴타운 '광명 에코 자이위브'
11월 입주 예정인 광명시 광명동(16구역) ‘광명에코자이위브’는 2104세대 대단지다. 총 2만5,000여 세대가 조성될 광명뉴타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재개발 아파트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700m 거리이고 KTX 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다. KTX광명역세권지구에 조성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광명남초, 광일초, 광문초 등 반경 1km 이내에 11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도덕산공원, 철망산근린공원, 안양천 등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마련돼 있다.
지난 7월 9일 거래된 전용면적 84㎡의 (조합원) 입주권 가격이 9억원으로, 분양가 대비 3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김포 고촌읍 '캐슬앤파밀리에시티1단지'
같은 시기 김포 고촌읍에는 2255세대에 달하는 ‘캐슬앤파밀리에시티1단지’ 아파트가 주인을 맞는다.
단지 주변의 골드라인 고촌역을 통해 서울 마곡, 여의도, 상암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수월해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타고 서울 및 인근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부왕산과 대보천 등으로 둘러싸여 녹지·수변 공간이 풍부하고 고촌근린공원, 두리생태공원 등도 가까워 ‘공세권’으로 분류된다.
단지 앞 보름초를 포함하여 신곡초, 신곡중 등이 도보권이다. 김포공항 롯데몰, 일산 코스트코, 풍무동 트레이더스 등 차량으로 15분 내에 대형 쇼핑몰이 있다.
전용면적 84㎡의 이달 3일 분양권 실거래가는 5억9910만원으로, 1억7000만원 넘는 프리미엄이 붙었다.

시흥 은행동 '은계파크자이'
시흥은계지구 최대 단지(1719세대)로 12월에 입주한다.
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지역 간 이동이 용이하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검바위초, 소래중, 소래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시세 대비 저렴한 공공분양 아파트로 전매제한 기간도 길고 최대 5년 실거주 요건이 있어 현재 거래 사례는 없다.
다만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등 매물사이트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매매가가 분양가 대비 2배 가량인 5억8000만~6억5000만원 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