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다정한 포즈…” 싸이가 공개한 사진, 지금 난리 난 '진짜 이유'
2020-09-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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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한 장
레전드들의 만남으로 반응 폭발해
가수 싸이가 공개한 사진이 엄청난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21일 싸이는 인스타그램에 "me & v, 1231 & 1230"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싸이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담겨있다.
얼핏 보면 그냥 평범한 가요계 선후배 만남으로 보일 수 있지만, 네티즌들은 레전드들의 만남이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싸이와 뷔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를 휩쓴 당사자들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은 역사에 남을 레전드 한국 가수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싸이 역시 지난 2012년 9월 '강남스타일'이라는 메가 히트곡으로 7주 연속 빌보드 핫 100 차트 2위라는 역사를 썼다. 특히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 조회 수 20억 건 최초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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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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