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 특별한 옷차림의 야쿠르트 아줌마 (영상)

개그우먼 김나희가 유튜브에 올린 ‘19금 야쿠르트 판매 영상’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나희는 지난 7월 유튜브에 ‘성인들을 위한 19금 야쿠르트 판매 - 쉿! 애들한텐 안 팔아요(후방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 페이지 '사장색기'에서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나희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밀착 드레스를 입고 야쿠르트가 들어 있는 가방을 메고 다니며 시민에게 직접 야쿠르트를 판매한다.

여성들은 손까지 흔들며 반갑게 맞아주는 데 반해 남성들은 다소 민망하게 보이는 옷차림 때문인지 남성들은 쑥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역력해 보인다.

김나희는 야쿠르트 판매금 11만3600원을 기부단체 ‘따뜻한 하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아주머니들에게도 인기 있는 김나희”, “비현실적인 미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