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리아가 갑자기 과거 '데이트 사진' 공개하자 난리 난 진짜 이유
2020-09-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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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리아가 공개한 과거 데이트 사진
03년생 유나 귀여워하는 00년생 리아
그룹 '있지' 리아와 유나의 친목 사진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리아는 있지 공식 인스타그램에 '과거회상time'이라며 16장 사진을 폭풍 업로드 했다.
이날 리아가 먼저 올린 8장 사진에는 멤버 유나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사진이 가득했다. 리아와 유나는 서로의 카메라를 보면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스타일링이 아닌 수수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리아는 사진에 "앨범 보다가 유나랑 예전에 데이트했을 때 사진 올려보아요. 내가 사랑하는 우리 유나 언니가 너무너무 사랑해"라며 애정이 넘치는 메시지를 더했다.


다음으로 올린 8장 사진에는 좀 더 편안하고 개구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리아는 이번에도 "유나 평생 애기였으면 좋겠다. 멋있어지지 마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리아가 유나 엄청 아끼는 것 같다" 내용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대부분 이용자들은 "정작 리아 본인도 00년생이면서, 애기가 애기를 귀여워한다", "둘 다 너무 귀엽다", "사진 보기만 해도 여러 사람 기분 좋아진다", "리아도 어린데 유나랑 있으니까 언니처럼 보인다" 등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한 이용자는 "리아가 유나 성인되면 울 것 같다고 그랬다. 성인되면 말수도 적어지고 자기랑 안 놀아줄까봐 걱정이라고 했다"라고 댓글에 설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리아는 2000년생으로 21살, 유나는 2003년생으로 18살이다. 있지는 멤버 전원 00년대생으로 알려져 있다.




리아 게시물에 이어 유나도 22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흑백 사진과 함께 "평생 따스했으면 좋겠다 어떤 일에도 상처 받지 마라! 나도 많이 많이 사랑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