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대박 난 유명 BJ "그만 하세요. 엮이기 싫습니다…" (전문)
2020-09-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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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대박 난 BJ 용느
계속되는 논란에 '해명 글' 게재해

BJ 용느가 결국 해외선물 논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용느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아침에 눈은 떴는데 이대로 방송 켜면 죽겠다 싶어서 계속 토하다 다시 잠들고 지금 일어났다"라며 공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자고 일어나니 해외선물 관련 카톡 많던데 일단 저는 관련이 없다"며 "제 주식 계좌는 '실투' 인증 몇 번이나 했고 여러분들 상장폐지 맞은 주식을 저한테 1주씩 양도까지 해서 팔지도 못하게 못 박혀 있는 것만 봐도 '모투'가 아니란 거 아실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얼마 전 방송 채팅창에 해선 관련 채팅이 너무 나와서 위험한 게 아닌가 싶어 아는 동생 BJ에게 하지 말라고 했던 영상이나 글들이 있던데 그만해 주셨으면 좋겠다. 엮이기 싫다"고 덧붙였다.

용느는 2011년부터 아프리카TV BJ로 활동했다. 그는 주식 콘텐츠를 주로 방송한다.
앞서 용느는 BJ 철구가 강원랜드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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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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