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설렌다” 윤은혜 키스신 나오자 공유가 보여준 현실 반응
2020-09-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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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 키스신 장면
공유와 윤은혜가 보인 반응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한 공유와 윤은혜가 키스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4일 MBCLife에서 방송된 '청춘다큐 다시 스물-커피프린스 편' 에서는 지난 2007년 방영된 커피프린스 1호점 주연 배우들이 등장했다.


방송에서 공유와 윤은혜는 극 중 자신들이 연기한 최한결과 고은찬의 키스신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공유는 "영상 보면 은찬이가 내 티셔츠를 올렸다. 이거 지문에 없는 건데, 이때는 몰랐다. 정신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윤은혜는 "나도 정신없었다. 지문에 있는 게 어딨냐 저 장면에서"라며 맞장구쳤다.
'청춘다큐 다시 스물-커피프린스 편'은 3년 전 방영해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배우들의 근황을 담는다.
다큐에 출연한 공유는 "그때 그 감정을 간직하고 싶었다. 혹여나 왜곡되거나 변질될까 봐 그랬다"라고 말했다. 그는 "'커피프린스' 영상을 유튜브에서 봐도 안 창피하다. 제가 봐도 최한결은 부끄럽고 창피한 게 안 느껴지는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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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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