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살에 4살 연하와 만난 지 '90일' 만에 결혼하는 연예인 (+사진)

2020-09-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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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도 활동, 직접 소식 전해
개그맨 김선정, 11월에 결혼

가수 겸 개그맨 김선정이 곧 결혼한다.

지난 24일 김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 커플은 오는 11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이하 김선정 인스타그램
이하 김선정 인스타그램

김선정은 "짜잔. 웨딩촬영했어요. 저도 이런 걸 해보네요. 곧 품절녀"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이 시국에 결혼준비하는 게 여러모로 보통 어려운 게 아니지만 사랑은 타이밍, 하나님의 섭리"라고 했다.

25일 OSEN은 김선정과 한 인터뷰를 전했다. 김선정과 예비 신랑은 만난 지 90일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 김선정은 "43살이 되면서 결혼에 대한 열망이 컸다. 소개팅 여러 번을 하다 지쳤는데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행복해했다.

[단독] '11월 결혼' 김선정 "4살연하 예비신랑, 만난지 90일 만에 결혼 준비..성실+듬직"(인터뷰 종합) [OSEN=최나영 기자, 이승훈 기자] 개그우먼 김선정이 오는 11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가운데, 남자친구의 성실한 면모를 자랑했다. 25일 OSEN 취재에
osen.mt.co.kr

한편 김선정은 "코로나는 반드시 종식될 것"이라는 말도 남겼다. 그의 우려대로 코로나 상황으로 결혼식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예비 부부들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예식장만 3개 빌려 결혼식을 진행한 개그맨도 있다.

“예식장만 3개” 이 시국에 완전히 다른 결혼식 올린 개그우먼 (+사진) 코로나 사태에 '남다른 결혼식' 올린 개그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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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