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너무 수상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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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친구는 20대 후반이라고 밝혀
현재 친구는 백화점에서 브랜드 매장 운영 중

20대 후반의 사연자가 친구 남자친구 행동이 너무 의심스럽다며 글을 올려 화제다.

친구 남자친구가 좀 수상한데요... 안녕하세요..오지랖이라고 하실지는 모르겠지만..저는 좀 걱정이 되어서요..제 친구는 20대 후반이고지금 자수성가로 집안 도움없이 본인이 벌어서백화점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20살때부터 동대문에서 일하고 하루에 3~4시간씩 자면서 일해서 돈 벌어서 매장 차린...
네이트판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네이트판에는 '친구 남자친구가 좀 수상한데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연자는 20대 후반으로 밝혔으며 자신의 친구는 현재 백화점에서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연자는 친구가 20살 이후 처음 하는 연애라고 밝히며 남자친구와 인사를 시켜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자리에 나간 사연자는 친구 남자친구를 만나고 수상한 점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김종국 인스타그램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김종국 인스타그램

사연자는 친구 남자친구는 24살로 친구보다 5살 연하라고 말했다. 또한 직업이 헬스 트레이너이며 얼굴과 몸은 모두 좋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쉬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친구가 느낀 수상한 점은 백수임에도 불구하고 강남에서 혼자 자취를 한다는 것과 온몸에 명품을 입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친구 남자친구에게 헬스에 관련된 근육에 관해 물어보면 경추, 견갑골 부위가 어디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리고 매번 친구가 남자친구랑 데이트하면 모든 비용은 친구가 부담한다고 했다.

셔터스톡
셔터스톡

사연자 친구 남자친구는 자신의 생일날 자신의 친구를 데리고 루이비통 매장에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당한 금액의 선물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한다.

이에 사연자는 "제 촉 이상한 거 아니죠?? 아직 두 번밖에 못 만나 보긴 했는데.. 너무 섣부른 판단인가요? 요즘 젊은 애들은 다 그냥 그러나..? 모르겠어요ㅠㅠ 걱정되네요...."라고 말하며 글을 올렸다.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딱 보면 답이 나온다", "공사치는 중이다", "친구가 좀 호구 스타일이다. 감이 딱 올 것이다"라며 사연자의 느낌이 맞다는 댓글을 달았다.

네이트판 댓글 캡처
네이트판 댓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