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 난다…” 유재석이 가져온 노래 듣던 환불원정대, 제대로 화났다 (영상)

2020-09-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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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원정대 데뷔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
환불 원정대 멤버들 “노래가 너무 좋아서 짜증 난다”

그룹 환불 원정대의 데뷔곡이 결정됐다.

이하 MBC '놀면 뭐하니?'
이하 MBC '놀면 뭐하니?'

지난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미유(유재석)가 멤버들에게 타이틀 후보 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미유는 환불 원정대에게 어울리는 곡을 찾던 중 친한 동생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에게 곡을 의뢰했다.

라도가 만든 노래를 듣고 놀란 지미유는 추가 작업을 요청했고 업그레이드된 곡을 멤버들에게 공개했다. 곡을 듣던 이효리는 "활동할 거라고 단정 짓지 마라. 일단 들어보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엄정화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좋다. 소름이 3번 왔다 갔다"며 웃었다.

제시는 "기대 이상보다 더 좋아서 짜증난다"고 말했다. 또한 이효리도 "노래가 좋아서 칭찬할 수밖에 없는 이 상황이 짜증난다"고 말했다.

네이버TV, MBC '놀면 뭐하니?'

그룹 환불 원정대의 데뷔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는 오는 10월 10일에 공개된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