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작정하고 '어몽어스'하자 갑자기 벌어진 일...깜짝 놀랐습니다”
2020-09-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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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포스터로 지목되자 눈빛 싹 바뀐 박명수
박명수, '어몽어스' 도전해 웃음 전해

과거 방송 추격전에서 큰 활약을 했던 박명수가 게임 '어몽어스'에서 놀라운 성적을 내놨다.
지난 25일 JTBC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할명수'에서는 박명수가 게임 '어몽어스'에 도전했다. 범인인 임포스터를 검거하는 일종의 마피아 게임 '어몽어스'에 도전하기 위해 박명수는 특훈을 받았다.

박명수는 경기 초반 임포스터로 선정돼 크루원을 킬했으나 자리에서 피하지도 않는 등 실수를 저질렀다. 그러나 이후에는 방송인 릴카의 도움을 받아 감만으로 임포스터를 잡아내기도 했다.
임포스터로 지목됐을 때에는 결정적 순간에 아이디를 빨간색(임포스터)이라고 실토해 웃음을 전했다. 그러나 마지막 3인이 남을 때까지 죽지 않고 살아남는 등 활약을 선보였다.
박명수는 그동안 방송에서 경험이 있었던 추리 부분에서 재능을 뽐냈다. 그러나 크루원이 해야 하는 미션의 경우 대부분 한 번에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카드를 긁는 미션에서만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
박명수는 "몇 판만 더 해보면 잘 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이름 색깔 물어보니까 빨간색 대답하는 거 너무 귀엽다", "아직까지 '무한도전' 했으면 어몽어스 특집 진짜 재밌었겠다", "잘 못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한다" 등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