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스윙스 잘 생겼다”고 하니까 키드밀리가 작심하고 SNS에 남긴 말

2020-09-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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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운동 관련 글 올린 스윙스
“스윙스 잘 생겼다” 댓글에 반응한 키드밀리

래퍼 스윙스(문지훈)에게 "잘 생겼다"는 댓글이 달리자 래퍼 키드밀리(최원재)가 짓궂은 농담을 했다.

29일 스윙스가 인스타그램에 운동 관련 글을 남겼다. 그는 "30대 초반이 지나가고 있다. 엄마 말을 안 들어서 뒤늦게 몸 관리를 몰아서 신경 쓰고 있다"며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운동 이미 안 하고 계신다면 꼭 하세요"라고 말했다.

스윙스는 "한요한, 최원재처럼 살지 맙시다"라며 동료 래퍼들을 놀리기도 했다.

이하 스윙스 인스타그램
이하 스윙스 인스타그램

글을 본 한 여성 팬이 "(스윙스) 아 왜 이렇게 잘 생김?"이라고 댓글을 쓰자 키 밀리가 대댓글을 남겼다. 키드밀리는 여성팬에게 "안과 추천해드릴까요?"라고 농담했다.

키드밀리가 남긴 댓글에 많은 이들이 웃음을 감추지 않았다.

스윙스는 인스타그램에 키드밀리가 남긴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그는 "우리 원재 다녀온 안과 가지 마세요 여러분 사람 눈 다 망가뜨려놨네"라고 반응했다.

키드밀리 인스타그램
키드밀리 인스타그램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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