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하지원, “영화 '담보' 가족 돌아보는 시간 될 수 있을 것”
2020-10-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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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새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담보' 개봉 앞두고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근황 전해
배우 하지원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우 하지원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영화 '담보' 개봉을 앞두고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근황을 전했다.

하지원은 두석(성동일 분)과 종배(김희원 분)의 사랑과 헌신으로 훌륭히 자란 승이 역을 맡았다.
이날 하지원은 “추석 명절과 가족은 떼고 생각할 수 없다”며 “‘담보’를 통해 자주 보지 못해 소홀한 가족을 비롯해 나와 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들, 혹은 소외된 계층의 이들까지 한 번쯤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절찬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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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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