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NO, 음식 NO" 전현무 여친이 공개한 '추석 사진', 뭔가 다르다
2020-10-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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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 18살, 방송에서도 연애 근황 자주 언급
방송인 이혜성, 눈길 끄는 추석 관련 사진
'전현무 여친' 이혜성이 남다른 추석 인증샷을 남겼다.
1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2장을 올렸다. 그는 햇볕이 내리쬐는 밭에서 고구마를 캐고 있다. 쭈그려 앉아 흙을 만지며 뒤를 돌아보고 미소를 지었다.
사진에서 눈에 띄는 점이 있다. 이혜성은 마스크를 하고 있지 않다. 오해가 생길까 의식한 탓인지 "지난해 추석 사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도 모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구황작물덕후', '아낙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다른 특별한 점은 사진 내용이다. 추석 인증샷엔 한복, 명절 음식 등이 찍히는 게 보통이지만 이혜성 사진엔 그런 장면이 없기 때문이다.
네티즌들 반응은 다양하다. "귀여우시다", "밭일하는 모습도 예쁘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굳이 1년전 사진을 왜 올리나", "해시태그는 남자친구를 향한 건가"라는 말도 나왔다.
KBS 소속 아나운서였다 프리 선언을 한 이혜성은 18살 많은 아나운서 전현무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SM C&C 소속이다. 이혜성이 남자친구와 같은 회사로 옮기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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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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