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로 성장한 '지붕킥' 서신애-진지희, 현실 대화 포착됐다 (+사진)
2020-10-02 00:20
add remove print link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두 여배우의 우정
인스타그램 통해 포착된 현실 대화
아역 출신 배우 진지희와 서신애가 꾸준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진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추석 때는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맛있는 거 적당히 많이(?) 먹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4분할로 나눠진 진지희 셀카다. 브이를 그리고 윙크를 하며 상큼함을 뽐내는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서신애가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서신애는 진지희 멘트에 "내 사전엔 '적당히'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진지희는 "ㅋㅋㅋㅋㅋ사실 나도"라는 답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2009년 9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방영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붕킥' 출연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진지희와 서신애는 올해로 각각 23세, 22세가 됐다. 작품이 종영한지 11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꾸준히 우정을 이어가는 두 배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