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로 유튜브 '루비버튼'... 이 채널이 받게 됐습니다”
2020-10-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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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5000만 넘긴 채널이 받게 되는 '루비버튼'
유튜브, 한국 채널 최초로 블랙핑크가 5000만 구독자 달성

한국에서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5000만 명을 돌파한 채널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한국 채널 중에서는 최초의 루비 버튼 대상자가 탄생했다. 9월 기준 전 세계 단 17개 채널 밖에 달성하지 못한 5000만 구독자를 넘긴 채널은 다름 아닌 블랙핑크다.
블랙핑크는 현재 우리나라 구독자 수 1위를 달리고 있다. 인증을 받은 채널 중 2위인 빅히트레이블은 약 4400만 명이며, 3위 'BANGTANTV'가 3600만, 4위 'SMTOWN'이 2290만이다. 케이팝 및 아이돌 관련 채널이 아닌 개인으로는 '보람튜브'가 2650만으로 가장 높다.

유튜브가 블랙핑크에게 어떤 형태의 루비 버튼을 제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2일 첫 정규 앨범 'THE ALBUM'으로 컴백해 사랑을 받고 있다.